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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보급형 답지 않은 스마트폰? 삼성 갤럭시 A53 5G 사용후기 본문
[Samsung] 보급형 답지 않은 스마트폰? 삼성 갤럭시 A53 5G 사용후기!
휴대폰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는 분이라면, 최근 애플과 삼성의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을 점령하기 위해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아이폰은 '아이폰 SE 3'와 삼성은 '갤럭시 53'이였죠? 가격도 똑같고, 출시일도 똑같은걸 보면, '누가 이기나 보자'라는 느낌을 주었는데요. 저는 이번에 부모님의 선물용으로 '삼성 갤럭시 A53 5G'을 선택했습니다. 왜 선택을 했는지, 제품은 어떤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디자인에서는 '삼성 갤럭시 A53'이 우세!
개인적으로는 디자인에서는 말할 필요없이, '갤럭시 A53 5G'이 이겼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이폰 SE 3'는 이전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와서 쓰는것이기 때문에, 곁으로만 보면 '뭐가 달라진거지?'라는 생각과 더불어 새폰을 산다는 느낌을 얻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아이폰만의 감성이 있기에, 꼭 안좋다는 뜻은 아닙니다.
'카툭튀'는 인제 당연한듯합니다. 인제는 하도 많이 봐서인지, 그려러니 합니다. 이게 바로 세뇌(?)의 무섭움이라고 해야될까요? 어찌되었든, 카툭튀가 있지만, 그래도 케이스를 씌우면 그렇게 많이 신경이 쓰이지 않을거 같습니다. 물론, 케이스를 씌우지 않는다면, 좀.. 신경이 쓰일수 밖에 없긴 하겠지만요.
배젤은 얇은거 같으면서도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를 쓰다가 이 제품을 봐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 그리고 '삼성 갤럭시' 쓰시는분들중 엣지를 싫어하시는분들이라면 이 제품은 괜찮습니다. 양쪽 옆면에 엣지없이 평평한 디스플레이입니다.
뒷면의 소재는 보급형이다. 라는 느낌
보급형이기에 소재는 당연히 좀 싼 느낌을 받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이것도 케이스를 씌우게되면 당연히 별 신경쓸일은 없겠지만, 케이스를 안씌운다면, 조금 싼 느낌을 받는건 어쩔수 없는듯합니다. 물론, 이건 보는분들마다 느낌이 다를수 있기에, 개인적인 의견으로 참고해주세요~
'아이폰 SE 3'은 1개지만, '갤럭시 A53 5G'에 4개가 있는건?
또 다른 차이점이라고 하면, 보급형이지만 카메라를 4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카메라 성능을 언급하기전에 일단 카메라가 4개가 달려있다고 하니, '보급형치곤 괜찮은데?'라는 느낌을 받게 해줍니다. 물론, 카메라가 많다고 꼭 좋은건 아닐수도 있긴 하지만 말이죠.
메인카메라 6,400만 화소에 전면카메라 3,200만화소이면, 개인적으로는 충분히 사용할수 있을꺼라 생각을 합니다.
위의 사진의 왼쪽은 '갤럭시 S21 울트라'와 오른쪽 사진 '갤럭시 A53 5G' 사진입니다. 자동모드로 설정없이 찍었는데, 전 사진에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라 약간의 차이가 느껴지긴 하지만, 크게 신경쓸 정도의 차이는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사진에 민감하신분들이라면, 이 차이가 많이 느껴질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 의견보다는 카메라 성능은 사진을 보고, 판단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갤럭시 A53 5G' 16:9 비율 | 1배율'로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스테레오 사운드는 개인적으로 Good!
저는 '막귀'라서 사운드는 '이 정도면 좋은데?'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상단과 하단에 스피커가 장착되어있다보니, 스테레오로 들을수도 있고, 사운드도 빵빵하게 나오는걸 느꼈습니다. 허나, 섬세한 사운드를 원한다면, 애플이 더 우세할수도 있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애플 제품의 스피커가 워낙에 훌륭하다 보니깐요. 허나, 이 제품또한 꿀리지 않는 사운드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성능은 애플이 한수 위지만, 엑시노스 1280 탑재한 성능은?
성능은 10명.. 아니 100명.. 아니 누구에게나 물어봐도 '애플'에게 손을 들어줄껍니다. '아이폰 13'에 탑재되어있던 AP칩을 '아이폰 SE 3'에 탑재를 했다면, 비교는 이미 끝났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갤럭시 A53 5G'에 탑재되어있는 프로세서의 성능이 어느정도냐가 문제겠죠?
스마트폰을 테스트할때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게임은 '원신'일껍니다. 원신을 테스트해본 결과는 성능을 '낮음'으로 플레이를 해야 어느정도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상의 옵션으로 테스트를 해보았을때 배경 그래픽이 많아지면서 중간중간 끊기는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 최근에 'GOS'논란이 있었지만, 그런거 신경안쓰고 플레이가 원활하게 진행이 되는지만 확인을 하였습니다.
베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경우, 크게 문제없이 플레이가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화질의 옵션에서 'HDR 고화질'이상의 화질은 아직 지원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FPS 설정'을 최고로 했지만, 가끔 화면이 부드럽다고는 느껴지지 않다는점,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의외로 발열은 잘 잡는듯 한 느낌?
제가 잘못 느끼는걸까요? 아니면 'GOS'의 어마무시한 컨트롤일까요? 아니면, 엑시노스 1280의 AP가 잘 나온걸까요? 개인적으로 발열은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원신, 모바일 배틀그라운드를 오래 플레이를 해도, '뜨끈한'정도의 느낌? 물론 이건 개인마다 느끼는 감의 차이는 있겠지만, '갤럭시 S'시리즈에서 말이 많은 발열의 이슈는 이 제품에서만큼은 논란이 없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밴치마크와 스트레스 테스트를 했을경우에는 발열이 좀 많이 올라올지는 모르겠네요.
베터리는 나름 Good!
'5,000mAh'의 베터리를 장착하고 있기에, 베터리는 오래갈거라 생각을 합니다. 모바일 게임 베틀그라운드를 한판을 최대 생존할때까지 돌렸을때 약 10~17%정도의 배터리 소모를 확인할 수 있어서, 고사양의 모바일 게임을 하게 될 경우에는 당연히 베터리효율이 줄어들수 밖에 없겠죠.
게임용이 아니라면 추천할만한 스마트폰
'아이폰 SE 3'와 '삼성 갤럭시 A53 5G'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전 성능을 제외하고 고민한다면 '삼성 갤럭시 A53 5G'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무시할수 없는 쿼드 카메라, 6.5인치 디스플레이에 120Hz를 지원하면서 5,000mAh의 베터리까지 장착한 제품이기에, 게임을 하지 않고, 영상과 같은 컨텐츠를 많이 보신다면, 시원시원한 화면에서 보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물론, 성능은... 음... 한번씩 렉이 걸리는 현상이 있기에, 애플한테 완패라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임'이 메인이 된다라고 한다면, 이 제품보단 '애플 아이폰 SE 3'를 고려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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