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삼성 갤럭시 버즈 프로! 강낭콩에서 다시 돌아오다(?)

[삼성 갤럭시] 삼성 갤럭시 버즈 프로! 강낭콩에서 다시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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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뉴스룸

삼성이 이번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S21 시리즈'와 함께 '갤럭시 버즈 프로'를 공개했습니다. 과연 애플의 '에어팟'과 경쟁, 아니 더 좋은 제품으로 나왔을지 간단하게 스펙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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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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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버즈 프로
크기	이어버드 : 19.5 x 20.5 x 20.8mm 케이스 : 50 x 50.2 x 27.8mm
무게	이어버드 : 6.3g 케이스 : 44.9g
스피커	2-way(11mm 우퍼 + 6.5mm 트위터) 다이내믹 스피커
마이크	3개 마이크 (외부 2개 + 내부 1개), VPU(보이스 픽업 유닛), 윈드 실드
베터리	이어버드 : 61mAh 케이스 : 472mAh
음악 재생 시간	ANC 켜짐 : 최대 18시간 (이어버드 5시간 + 케이스 13시간) ANC 꺼임 : 최대 28시간 (이어버드 8시간 + 케이스 20시간)
호환성	안드로이드 7.0이상, RAM 1.5GB
방수	IPX7
색상	팬텀 블랙, 팬텀 실버, 팬텀 바이올렛
가격	239,800원 (삼성닷컴 기준)

©삼성 언팩 행사

외관 케이스의 크기는 '갤럭시 버즈 라이브'와 똑같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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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낭콩에서 커널형 무선 이어폰으로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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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버즈 라이브

지난번 공개를 한 강낭콩.. 아니 '갤럭시 버즈 라이브'에서 다시 이전의 '갤럭시 버즈'디자인 비슷하게 돌아왔습니다. 한편으로는 참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갤럭시 버즈 라이브'디자인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전 개인적으로는 별로.. 였습니다. 그렇기에 이번에 공개된 디자인은 무난하게 나왔다고 생각을 합니다.

케이스의 디자인은 기존의 '갤럭시 버즈 라이브'랑 비슷하게 나왔지만, 디자인은 이전 '갤럭시 버즈 플러스'와 비슷하게 나왔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른점이라고 하면, 귀에 끼웠을때 외부에 보이는 마이크와 전체적으로 동그란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왼쪽 : 갤럭시 버즈 플러스 오른쪽 : 갤럭시 버즈 프로

이렇게 비교를 해서보니 또 '완전 다른느낌의 디자인이다' 라고 생각을 하게만드네요. 그래도 '강낭콩'에서 벗어나서 다행이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삼성 언팩 행사

근데.. 이것도 디자인은 '호불호'가 좀 갈릴거 같다는 예상을 살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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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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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버즈 프로'에는 2-way 스피커로 11mm의 우퍼와 6.5mm의 트위터가 탑재되있습니다. 이 스피커로 더 깊은 저음(Bass)과 풍부한 음역대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뭐 어떤것이 탑재가되어있던간에, 우리 귀에 이어폰을 착용해서 음악을 들었을때, 어떤 음악 장르를 듣더라도 '사운드 죽이는데?'라는 느낌을 받아야 좋은 제품이겠죠? 애플의 '에어팟 프로'를 잡기위해 나온 제품이니 만큼, 삼성이 과연 얼마나 기술력을 끌어올렸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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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마이크로 통화, 노이즈 캔슬링을 향상 시키다. (Feat ANC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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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어폰의 기능중 '사운드'못지않게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이 '마이크'일껍니다. 이 마이크로 인해 '통화품질'이 결정됨과 동시에 '노이즈 캔슬링'의 역할도 얼마나 잘 수행하는지 결정되겠죠? 물론, 마이크의 성능도 중요한것은 사실이지만, 마이크가 1개 탑재되어있는것보단 여러개가 탑재되어있으면, 더 성능은 좋을것으로 예상을합니다.

©삼성 언팩 행사

그렇기에, 이번 '갤럭시 버즈 프로'에는 3개의 마이크가 탑재가 되어있습니다. 외부에 2개, 내부에 1개로 탑재되어있으며, 이 마이크를 통해 통화품질 과 노이즈 캔슬링 기능의 향상을 했다고 합니다. 물론, 실제로 사용을 해봐야 얼마나 좋은지를 확인할 수 있지만, 3개의 마이크나 탑재를 했으니, 성능은 확실히 좋아졌을꺼라 믿습니다. 거기에 'ANC'기능을 켜면 최대 99%까지 외부 소음을 줄있고, 주변 소리 듣기 기능을 통해 주변 소리를 4단계로 최대 20데시벨까지 증폭해 줘 이어폰을 끼고도 대화를 하거나 안내 방송을 들을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능들이 이 3개의 마이크 덕분에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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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실드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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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언팩 행사

'윈드실드'기능이 저는 마이크를 통해 바람의 사운드를 차단하기 위한 다른 파장의 사운드를 스피커를 통해 내어놓는줄 알았는데, 언팩행사를 보니, '윈드실드 디자인'으로 소개를 해서 '마이크 메스 및 챔버'디자인을 통해 마이크에 바람소리 및 주변 잡음을 차단해준다는 뜻이였습니다. (아래 사진 참고) 주변에 바람이 쎄게 불면, 통화나 음악듣기가 힘든데, 이러한점까지 신경을 쓴것을 보면 역시 '프로'라는 이름을 붙일수가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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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의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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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언팩 행사

'갤럭시 버즈 프로'는 '갤럭시 S21+'와 색상을 깔맞춤(?)하기 위해 '팬텀 블랙','팬텀 실버','팬텀 바이올렛' 3가지 색상을 내어놓았습니다. 물론 이후에 추가로 색상이 나올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전 버젼들도 추가 색상이 나왔었으니깐요~ 만일 나오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색상이 이쁘게 나와서, 많은 분들께서 색상선택에 대한 걱정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아 물론, 어떤 색상을 선택해야될지는 고민을 할 수 있겠네요!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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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이어폰에 많이 신경을 쓴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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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언팩 행사

스마트폰에 '이어폰 단자'가 없어지기 시작을 하면서, 무선 이어폰은 인제 거의 '음악을 듣기 위한 필수 아이템'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 말은, 블루투스 이어폰 시장도 인제는 무시를 못한다는 뜻이 되겠죠? 삼성또한 '블루투스 이어폰'시장을 점령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거 같습니다. 이번에 나온 '갤럭시 버즈 프로'도 실사용을 해봐야 더 정확하겠지만, 공개한 스펙만으로도 '괜찮을꺼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얼마나 제품이 잘 나올지 기대를 한번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