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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드디어! 도착했다! 갤럭시 S21 울트라 (512G) 사용 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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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드디어! 도착했다! 갤럭시 S21 울트라 (512G) 사용 후기!

ikohong 2021. 2. 2.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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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드디어! 도착했다! 갤럭시 S21 울트라 (512G) 사용 후기!


갤럭시 S21 울트라 팬텀 네이비

드.디.어 블로그와 유투버를 본격적으로 하기 위해, 사전구매한 '갤럭시 S21 울트라'가 왔습니다. 소위말해서 그냥 질렀습니다. 디자인과 성능 둘 다 잡기위해 노력한 삼성! 과연 제품은 어떤지 한번 사용후기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 동영상으로도 보실수 있습니다~

▲ 영상이 좋았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려요! 


스펙


  갤럭시 S21 울트라 (512G)
프로세서 5nm 64-bit 옥타코어 프로세서 (최대 2.9GHz + 2.8GHz + 2.2GHz) - 국내 : 액시노스 2100
RAM 16GB RAM
저장공간 512GB
베터리 5,000mAh
카메라 (전면) 4000만 화소
카메라 (후면) 초광각 : 1200만 화소 듀얼 픽셀
광각 ; 1억 800만 화소
망원 1 : 1000만 화소 듀얼 픽셀
망원 2 : 1000만 화소 듀얼 픽셀
레이저 AF 센서
디스플레이 크기 6.8인치 (173mm), 최대 QHD+ 지원, 3,200 x 1,440 (515ppi)
디스플레이 주사율 120Hz 주사율 ( 10 - 120Hz )
크기 75.6 x 165.1 x 8.9 mm
무게 227g
S펜 지원
가격 159만 9천 4백원 (삼성닷컴 기준)

정말 많이 개선된 디자인


'갤럭시 S21'시리즈의 디자인은 정~말 많이 신경을 썻다고 다들 공감하실껍니다. '갤럭시 S20'시리즈의 경우, 본체와 카메라가 따로 있는듯한 느낌이라면, '갤럭시 S21'시리즈의 경우 카메라 프레임과 본체를 하나로 연결하는 듯한 느낌을 잘 살린 디자인이였습니다.

거기에 카메라 부분에 무늬를 넣어줌으로써, 자칫 스마트폰 뒷면이 밋밋할 수 있는 느낌을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도록 잘 살렸다고 생각을 합니다.

한가지 바라는점이 있다면, 이 디자인도 분명, 중후한 느낌을 강하게 주어서 좋기는 하지만, 위의 사진에 손가락으로 만지는 부분을 살짝 덜 각지게 만드면, 스마트폰을 만지는 느낌이 더 좋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팬텀 네이비


'삼성닷컴'에서 단독으로 출시한 색상은 바로 '팬텀 브라움','팬텀 티타늄','팬텀 네이버'이 3가지의 색상입니다. 그 중 저는 '팬텀 네이비'를 선택을 했는데요. 원래는 '팬텀 티타늄'을 구매하고 싶었지만, 주문이 너무 밀렸는지 약 '1달'을 기다려야 되는거 같아서, 그냥 '팬텀 네이비'를 선택을 했습니다. 그리고 딱 받았을때, 전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카메라 부분의 '블랙'색상과 스마트폰 뒷면의 '팬텀 네이비'색상의 조화가 정말 잘 맞아 떨어졌습니다. 진짜 스마트폰 떨어뜨리는것 걱정하지 않으면, 캐이스 씌우지 않고 들고 다니고 싶다는 생각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그 만큼 '팬텀 네이비'색상에 전 대만족을 했습니다.


정~말 간소해진 구성품


스마트폰 이외의 구성품은 이게 끝입니다. 박스 안에는 설명서가 하나더 있긴한데, 차라리 설명서를 없애는게 더 친환경에 도움이 될 꺼 같다는 삐뚫어진 생각을 하게 됩니다. 좀, 아쉬운 부분이라면, 충전기는 없어진것은 그렇다 치고, 처음 사용시에 '기본 케이스'하나라도 주었으면 좋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S10'시리즈 구매했을때는 안에 '기본 케이스'하나정도는 줬는데, 이 부분은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케이스'는 주지 않는 대신에 '액정 보호 필름'은 하나 위에 붙여줍니다. 다만, 액정 보호필름이 얇아서, 스크레치 방지용으로는 상관없으나, 떨어뜨렸을때, 액정을 보호해주지는 못할꺼 같습니다.

충전 케이블은 'USB C To Type-C' 방식으로 예전부터에 가지고 있는 충전기와는 연결이 안되는 방식이고, 최근에 삼성전자에서 따로 판매하고 있는, 25W PD 충전기를 위한 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집에 고속 충전기를 가지고 계신다면, 굳이 따로 살 필요는 없겠죠?


핵심 중 핵심인 카메라 한번 알아봅시다.


'갤럭시 S21 울트라' = 고화질의 카메라' 이라고 이야기를 해도 될 정도 정말 높은 화소를 탑재를 하고 있습니다.

- 초광각 : 1200만 화소 듀얼 픽셀
- 광각 ; 1억 800만 화소
- 망원 1 : 1000만 화소 듀얼 픽셀
- 망원 2 : 1000만 화소 듀얼 픽셀

화소의 숫자만 봐도 알겠지만, 화질이 정말 깨끗하게 나옵니다. 저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프로모드로 촬영을 한것이 아닌, 그냥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만 찍으면, 참 못찍는다고 이야기 듣는 저도 이렇게 잘 찍을수 있구나 라는것을 느꼈습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 30배 줌을 이용한 촬영

갤럭시 S21 울트라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최대 100배 줌까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밖에 나가서 촬영을 해보았는데,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30배 줌까지'가 쓸만한 사진일거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30배 줌을 넘어서는 순간부터는 프레임이 조금씩 깨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근데, 이건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100배 되면, 위의 사진과 같이 촬영이 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 100배 줌


딥러닝을 이용한 줌 락?


참고 : 이 의견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며, 펙트가 아니라는점을 알려드립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 '줌 락'

'갤럭시 S21 울트라'에 새로운 기능 '줌 락' 기능이 있습니다. 카메라를 줌했을때, '줌 락'을 하면, 손을 살짝 움직여도, 움직임에 비해, 화면은 덜 움직이게 되는 기능으로, 유용한 기능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 '줌 락' 기능을 사용하면서 내가 움직인것에 비해 갑작스럽게 확 움직이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뭔가 해서 이상하다고 느꼈는데, 문득 떠오른건 '인공지능'이라는 단어였습니다. 더 정확히는 '딥러닝'이죠.

'갤럭시 S21 울트라'의 SW가 타겟 사물을 분석해서, 그 사물을 고정시키는 역할로 보이는데, 이게 경계선이 명확한 사물의 경우 '줌 락'을 이용하면, 확실히 움직임이 덜했지만, 경계선이 애매모호한 사물이라면, 타겟을 잡지 못해, 화면이 이리저리 움직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줌 락을 이용하지 않아도, 줌을 했을때, 손 떨림을 방지하기 위해 계속 사진을 분석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왼쪽 상단의 팝업화면의 테두리가 '흰색,노란색'으로 계속 변경이 되는 모습이 맞지 않나 예상을 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예상입니다. 팩트가 아니라는거! 자! 그럼, 이 이야기를 연결해서, 발열과 연결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야기를 이어서 엑시노트 2100 과 발열현상


최근에, 이슈되었던 부분! 바로 '발열'입니다. 특히 '카메라'를 켰을 경우에, 발열이 심하게 발생을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저도 사용을 해보면서 '카메라를 쓰는데, 발열이 일어나네'라는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앞서 이야기한 '줌 락'과 '손떨림 방지'를 이것과 연결해서 이야기를 할 까 합니다.

 

만일 제가 예상한대로 '딥러닝'을 이용한 기술력이라고 하면, 엄청난 분석을 통해서 '결과'를 만들어 내는것이기에, '모바일게임' 못지않게, 아니, 더 많이 AP(프로세서)를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즉, 발열이 일어날수 밖에 없는 상황인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일반 촬영과 동영상 촬영할때도 발열이 좀 일어납니다. 아무래도 동영상 및 사진 촬영시, 영상의 화질개선이 자동으로 이루어져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20배 이상의 줌 인, 줌 락 기능까지는 전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데, 동영상 촬영시에는 발열이 왜 많이 발생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물론, 많은 기능들이 추가가되면서, SW적으로 처리해야될것이 많아서 일 수도 있겠죠?

그렇기에, 전 '스냅드래곤 888'에서도 발열이 예상이 됩니다. 그런데, 만일 '스냅드래곤 888'을 탑재한 스마트폰에서는 이러한 발열이 덜 일어난다면, 이건 AP(프로세서)의 문제라고 볼 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많은분들의 예상은 AP설계에 대한 문제, 최적화의 문제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물론, 내부를 분석을 해봐야 알 수 있겠지만, 스마트폰도 인제는 PC 못지않게, 문제가 있을때는 하나를 분석하는것이 아닌, 복합적으로 분석을 해야되기에, 어디가 문제인지, 아니면, 문제는 없고 기능이 상당히 많이 추가가 되어서 AP의 연산처리량이 많아져서 발열이 많은지는 알 수 없습니다. 확실한건 삼성이 SW업데이트를 통해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될 부분인건 확실합니다. 겨울은 상관없지만, 여름이 되면, 분명 사용자 입장에서는 짜증나는 부분인것은 확실합니다.


성능은?


스마트폰을 좀 알고 있으신 분이라면, '스냅드래곤이나 엑시노스냐'를 꼭 확인하실껍니다. 이번 '갤럭시 S21 울트라'의 경우 국내모델은 '액시노스 2100'을 탑재를 해서 나왔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액시노스도 충분한 성능을 발휘하기에, 스냅드래곤보다 약간의 성능이 떨어져도,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큰 영향을 미치치 않을꺼 같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모바일 게임을 즐겨 하시는 분들께도 이 부분은 못느낄꺼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양한 게임을 해보았을때, 고사양으로도 별 다른 문제없이 잘 돌아갔습니다. 가격이 얼마인데, 이러한 모바일 게임들이 버벅거리면, 그건 큰 문제겠죠? 컴퓨터로 치면, 400만원 이상되는 컴퓨터를 산것과 마찬가지인데 말이죠. 근데..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는것보다, 발열이 덜 일어나는것 같습니다. 당최 카메라, 동영상기능에 무엇을 한건가요.. 삼성..;; 어찌되었든 성능은 이상 무!


게임 이야기 하니, 120Hz가 딱 생각!


저는 인제... 모바일 게임을 '60Hz'에서는 못 할거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120Hz 디스플레이의 맛에 맛들려버렸네요. 120Hz 를 지원하는 모바일 게임의 경우 캐릭이 정말 부드럽게 움직인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솔직히, 스마트폰 메뉴 움직임, 화면전환 이런부분은 크게 와닿지는 않지만, 게임은 확실히 체감을 느낍니다. 여러분들도 만일 120Hz 를 지원하는 모바일 게임을 하면, '와!'라는 느낌을 받으실껍니다.


카메라 때문에 묻힌 스피커


'갤럭시 노트8'스피커로 음악을 듣다가, '갤럭시 S21 울트라'스피커로, 음악을 들으면서 '어라? 너무 다른데?'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내 귀가 이상해졌나?'싶었는데, '갤럭시 S21'시리즈에 '스테레오 지원'을 합니다. 그리고, '갤럭시 S21'시리즈에 '스피커'가 2개가 탑재가 된 거 같습니다.

아래쪽에 스피커가 있는것은 당연히 아실껍니다. 아래쪽에 '스피커 구멍' 이 있으니깐요. 그러면? 나머지 하나는?

바로 '카메라 옆'이라 예상을 합니다. 아래쪽 '스피커 구멍'을 막고 사운드가 나오는곳을 귀를 대고 찾다보니, '카메라 옆'에서 사운드가 크게 나오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블루투스 스피커'를 연결하지 않아도, 풍성한 사운드를 즐길수 있었습니다. 근데.. 이게 '케이스'를 씌우면, '케이스' 때문에 사운드가 묻혀서 충분히 즐길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이건 케이스 오면 한번 씌여서 써봐야겠습니다.


아직인가? S펜 에어 액션 기능!


갤럭시 S21 울트라 갤럭시 Tab S7+ S펜

언팩행사때, 'S펜 프로'에 대한 언급이 있어서 'S펜 에어 액션' 기능이 탑재되어있을줄 알았는데, 아직은 없네요. '갤럭시 탭 S7+용 S펜'으로 혹시나 연결이 될 줄 알았지만, 생각해보니,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이 본체에 한번 부착을 하고, 연결하는 방식인데, 갤럭시 S21 울트라에는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네요; 그렇지만, 'S펜 프로'에 대한 언급이 나온 이상, 다른 방식으로 'S펜 에어 액션'기능이 추가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을 해봅니다.


물리적 홈 버튼이 없어졌네요?


갤럭시 노트8

'갤럭시 노트8'을 쓰는 버릇이 되어서, 항상 '홈'으로 갈 때, 꾹 꾹 눌렀는데, '갤럭시 S21 울트라'에는 물리적 버튼이 없네요. 언제 없어졌지;;; 나도 옛날 사람이구나.. 개인적으로는 물리적 홈버튼을 너무 편리하게 쓰던 입장이라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스마트폰이라 쓰고 카메라라 읽는다.


스마트폰을 리뷰해야되는데, 카메라를 리뷰한 느낌입니다. 그 만큼 '갤럭시 S21 울트라'는 '카메라'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흔적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 다 다룰수 없을 정도로 말이죠. 물론, 성능은 말 할 필요도 없이 어느 앱이든 다 돌릴수 있을정도로 고사양입니다. 비싼 가격인 만큼 전 블로그랑 유투브를 통해서 뽕(?)을 뽑아야 겠습니다.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정보였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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