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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PC와 태블릿의 경계선을 허물다?! 갤럭시탭S7+ 사용리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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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PC와 태블릿의 경계선을 허물다?! 갤럭시탭S7+ 사용리뷰

ikohong 2021. 1. 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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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PC와 태블릿의 경계선을 허물다?! 갤럭시탭S7+ 사용리뷰


삼성 갤럭시하면, 스마트폰은 '갤럭시S'시리즈, 그리고 태블릿은 '갤럭시탭S'시리즈가 떠오르실껍니다. 이번에 삼성 갤럭시탭 시리즈는 '갤럭시탭S7','갤럭시탭S7+'를 출시를 했습니다. 저는 이번에 '갤럭시탭S7+(LTE)'를 한번 사용해보았습니다. 가격이 엄청난만큼 고사양의 성능을 중무장하고 출시한 이 제품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펙


  갤럭시 탭 S7+ (LTE)
프로세서(AP) 3.09 GHz , 2.4 GHz , 1.8 GHz (Octa-Core)
스냅드레곤 865+
디스플레이 2800 x 1752 (WQXGA), Super AMOLED, 16:10비율
315.0mm (12.4인치), 120Hz 지우너
저장공간 256 GB
RAM 8 GB RAM
카메라 (후면) 기본 : 1300만 화소
광각 : 500만 화소
플래쉬 지원
카메라 (전면) 800만 화소
크기 (세로 x 가로 x 두께,mm) 185.0 x 285.0 x 5.7mm
스피커 AKG 튜닝 쿼드 스피커 & Dolby Atmos
무게 575g
베터리 용량 10090 mAh
색상 미스틱 블랙, 미스틱 실버, 미스틱 브론즈
외장 메모리 지원 MicroSD (최대 1TB)
S펜 지원
가격 1,249,600원 (삼성닷컴 기준)

고성능 AP(스냅드래곤 865+)탑재


'스냅드래곤 865+'가 탑재가 되어있다보니, 성능은 '끝판왕'이라고 감히 말할수 있을꺼 같습니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으나, PC와 모바일의 성능영역이 많이 좁혀졌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비교를 하는것이 틀리다고 하실수도 있지만, '모바일 게임'을 보더라도, '이게 PC게임이지, 모바일 게임이냐'할만한 게임이 많이 나왔는데, 그 배경은 게임을 돌릴수 있을만한 HW성능의 발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전 감히 PC와 모바일의 영역이 많이 옅어졌다고 말하고 싶네요.( 물론 아니다라고 하실분들도 있을꺼라 생각을 합니다. ) 다시 돌아와서, 갤럭시탭S7플러스에 탑제된 AP덕분에 무슨 앱을 실행을 해도 '답답하다'는 느낌은 받지 않을꺼라 생각을 합니다.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고사양의 모바일 게임'을 돌렸을때, 옵션을 '최고사양'으로 돌렸음에도 버퍼링없이 깔끔하게 돌아가는 모습에 매우 만족을 했기 때문입니다. 화면을 보면서도 '그래픽 죽이네'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되었습니다. '갤럭시 노트8'로도 만족하던 저로썬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삼성 Dex

삼성 갤럭시의 강점중의 하나는 '삼성 Dex'입니다. 문득 든 생각이 '최고사양의 옵션으로 멀티로 게임을 돌릴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돌려보았습니다. 3개의 게임을 돌려보았는데, 살짝 버벅거림이 있긴했지만, 그래도 충분히 돌아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걸보면서 '와.. 앱이 강제종료되지 않고 이걸버티네'라는 생각이 딱 들게 만들더라구요. 이 정도면 성능은 더 이상 이야기 할 필요는 없겠죠?

 


120Hz 주사율 디스플레이


저는 120Hz의 디스플레이 탑재에 대해서는 '게임만 하면 되지 뭐 필요한가?'라는 생각을 하고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게임을 하면서 느낀점은 '이래서 120Hz 디스플레이 탑재된것을 원하는구나!'라는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화면이 큰 태블릿에서 게임을 즐겨보니, 화면의 부드러움이 얼마나 게임을 하는데 몰입감을 주는지 생생하게 느꼈습니다. 인제 모바일게임도 제대로 즐길려면, 120Hz를 지원하는지 여부를 체크를 해야될꺼 같습니다.


발열은?


고사양의 게임을 돌리고 나면, 왼쪽 상단에 열이 좀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프로세서가 탑재가 되어있는 모양입니다. 발열은 사용하는데는 크게 문제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느 프로세서라도 고사양의 게임을 돌리게되면 당연히 열이 발생을 할꺼라 생각을 하기에, 그냥 참고만 하시면 될듯합니다. 고사양의 게임을 종료하게 되면, 얼마지나지 않아서 바로 열이 식는것을 확인했으며, 고사양 게임이외의 앱들은 크게 발열이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AKG 튜닝 쿼드 스피커 & Dolby Atmos


게임이나 영상을 보면서 마음에 들었던 부분중 하나! 바로 '스피커'였습니다. 좌우 2개씩 총 4개의 스피커가 탑재가 되어있으며, 볼륨을 높여서 들으니, 뭔가 웅장한 사운드가 나오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 귀는 저렴한 귀(?)여서 크게 신경쓰지 않고 다른 기기들을 사용했지만, 이 제품은 '어? 좋은데?'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S펜 에어 액션 기능


S펜을 화면에 붙이지 않고 떨어진 상태에서 모션을 사용하는 기능! 바로 S펜 에어 액션 기능입니다. 저는 처음에는 이 기능을 많이 사용할 줄 알았지만, 음... 개인적으로는 아직까지는 태블릿에서는 이 기능을 크게 사용은 하지 않을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차라리 스마트폰이 '카메라'때문에 더 활용성은 높을것으로 보입니다. 태블릿으로 카메라 촬영은 별로 할일이 없다보니.. 그리고, 사용하다 보면 결국 답답해서 화면에 손이 가게 됩니다.

물론, S펜 에어액션이 '카메라'만을 위한 기능은 아닙니다. 특정앱들은 'S펜 에어액션'을 통해 충분히 컨트롤을 할 수 있는 기능들이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앱이 한정적이다 보니, 그렇게 크게 사용할 일이 없을것으로 예상을 했습니다. 추후 삼성이 태블릿에서 많이 사용하는 앱들에 대해, 액션기능을 추가를 하게 된다면, 충분히 S펜 에어액션 기능도 다른 기기와 다른 강점이라 볼 수 있을듯 하네요.


S펜 보관하는곳이 아닙니다. 충전하는곳입니다.


혹시나 저 같이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적어놓습니다. 갤럭시탭S7+의 경우 뒷면에 S팬을 부착할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이 부분을 ''S펜 보관하는곳' 이라 생각을 했는데, , 그냥 충전하는 곳이라 생각을 하셔야됩니다. 물론 보관할 수 있긴 하겠지만, S펜 분실우려와, 잘못하게 태블릿을 내려놓다가 S펜이 손상될 수 있는 위치이기에 이 점은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575g 결코 가볍지는 않는 무게


575g이라고 하면, '생각보단 가벼울꺼 같은데?'라고 생각하실수 있지만, 여기에 케이스까지 씌우면, 음.. 생각보단 많이 무겁습니다. 제품을 당연히 보호 해야겠죠? 12.4인치의 큰화면을 지원하다보니, 당연히 무게는 무거울수 밖에 없습니다. 한손으로 들고 오래 작업하기는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베터리 사용 시간은?


삼성닷컴 공지에 보면 '하루 종일 지속되는 베터리'라고 적혀는 있지만, 어떠한 앱을 돌리느냐, 백그라운드에서 돌고있는 앱이 무엇이냐에 따라 분명 차이는 있을껍니다. 제품의 크기가 큰 만큼 베터리 용량도 10,090mAh가 탑재가 되어 제품이 오래갈꺼라 예상은 하지만, 하루종일은 아닐꺼 같네요. 모바일 게임만 플레이 해도 예상 시간이 약 '2시간 반'이라고 삼성 게임런쳐에서 예측을 했으니, 나중에 한번 기회가 되면, 다양한 환경에서 테스트를 해봐야겠습니다.


가격... 와우...


분명 이 제품은 결코 무시할수 없는 가격입니다. 어지간한 노트북 수준의 가격이기 때문이겠죠? 물론, 요즘 나오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가격을 보면.. 뭐 그것보단 혜자인가? 라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그래도 100만원이 넘는 금액은 부담이 엄청되는것은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단순 인강용으로 구입하려고 하시는분들과, 노트북과 태블릿 사이를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고민해보시는것을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이런분들께 추천합니다.


- 모바일게임을 많이 즐겨하시는 분들
- 큰 화면에서 삼성Dex를 이용한 멀티태스킹을 원하시는 분들
- 추후 성능에 구애받지 않고 오래 쓰고 싶으신분들
- 노트북보단 휴대성이 좋은 제품을 원하시는 분들

제품은 정말 잘 나왔습니다. 시원시원한 화면과, 성능, 사운드 등 전반적으로 만족 했습니다. 다만, 무시못할 가격이 조금 걸리기는 하지만, 이 제품하나면, 충분히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을꺼라 생각을 합니다. 위 정보를 통해 구매하실때 조금이나마 도움될 정보이셨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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