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ES 2021] LG 롤러블 2차 티져 공개

[LG CES 2021] LG 롤러블 2차 티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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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ES 2021

LG전자가 오랜만에 모바일을 통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모바일하면 역시 '삼성 갤럭시'라는 이미지가 곧 지워질꺼 같은 느낌까지 받는데요. 바로 'LG 롤러블폰'때문입니다.

LG Wing

LG 모바일의 역사를 보게되면, 항상 '삼성'의 뒤에 있다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물론, LG도 나름 모바일시장에서 인정을 받기위해서 다른 컨셉으로 다양한 시도를 한것도 사실이지만, 이전에 'LG'폰을 써본 사용자들의 생각은 'LG폰은 좀...'이라는 생각을 쉽게 지울수는 없을껍니다.(모든 사용자들이 이렇게 생각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물론, 최근의 LG는 분명 모바일도 잘 만들고 있다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저도 LG V50를 써보기전에는 좀 꺼려했지만, 써본이후 'LG 모바일'는 분명 많은 발전을 했다는 느낌을 확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개인적으로 'LG 모바일'도 좀 시장에서 많이 알아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또한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삼성 갤럭시 폴드2

삼성이 '폴더블'시장에서 쏠쏠하게 재미를 보고 있는동안, LG는 '디스플레이'의 강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폴더블시장에는 뛰어들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LG가 왜 폴더블 시장에는 들어오지 않았을까?'하는 개인적인 의문이 들었었는데요.

LG 롤러블

그랬던 LG가 '롤러블폰' 시장에는 뛰어들었습니다. 이번에 CES 2021을 통해서 'LG 롤러블폰' 2차 티져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물론 성능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기에, 이 폰이 좋다 않좋다고 판단하기 힘들고, 뒷면이 공개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전체적인 디자인또한 어떻다고는 판단하기는 힘들거 같습니다. 허나 'LG'이기 때문에, 이번 티져가 사람들에게 큰 기대를 가져다주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OPPO 롤러블

작동 방식은 'OPPO 롤러블'폰과 비슷할것으로 보입니다. 수동방식으로 휴대폰을 늘렸다 줄였다 하는 방식이 아닌 모터를 이용해서 작동되는 방식으로 보이네요. 이렇게되면, '내구성과 모터의 작동 속도'에 따라 기술적인 부분에서 어디가 우위인지를 알 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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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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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있으면 LG도 롤러블폰을 완벽하게 공개를 할 것입니다. 이 롤러블폰을 통해서 LG도 모바일시장을 점령할 수 있을지, 아니면 여전히 지금의 'LG모바일'로 남을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제발 LG가 작정하고 가성비 좋은 롤러블폰이 나오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