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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왜? 없어서 못판다는 2019 갤럭시 버즈(SM-R17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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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왜? 없어서 못판다는 2019 갤럭시 버즈(SM-R170)

ikohong 2019. 11. 2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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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왜? 없어서 못판다는 2019 갤럭시 버즈(SM-R170)

By i!kohong(아이코홍)


여기저기서 포인트 소멸이 곧 될것이라고 문자가 오네요.

저번에는 현대몰 포인트였는데, 이번에는 삼성 맴버쉽 포인트가 이번달 말까지 소멸될것이라 문자가와 그냥 소모품을 구입할려다가, 문득, '갤럭시 버즈'를 구입할까 생각을 하고, 삼성디지털프라자를 갔습니다.

이전에 '2018 기어 아이콘(IconX)'(.. 망했었죠)를 생각하고 코리아 페스타때처럼 좀 세일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갔는데.. 왠걸요? 없어서 못판다고 하네요.

제가 생각했던것과 다르게, 지금은 블랙을 제외한 제품은 조금 기다려야 된다고 합니다. 잘 팔린다고 말을 들으니, 더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포인트로 구매를 했습니다.


온라인에서만 팔던 실버, 오프라인에서도 판매 시작!


이번에 삼성 갤럭시 버즈 실버 색상이 오프라인, 즉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도 판매를 시작을 했다고 합니다. 이 제품이 원래는 온라인 전용제품으로, 삼성닷컴에서 구입을 해야되거나, 혹은 해외에서 직구를 해야되는 색상이였다고 하는데요.

제가 구입을 하러 간날 딱! 판매가 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럭키!

이 제품은 삼성닷컴에 구매리뷰를 보더라도, 2~ 1달을 기다려야 했던 제품이라고 합니다. 그 만큼 보았을때, 색상이 이뻐서, 많이 구입을 했다는 소리겠죠.

저는 구매후, 2일만에 도착을 했습니다. 인기가 좋아서, 생산물량을 늘린것으로 판단됩니다.

갤럭시 버즈의 색상은 블랙, 화이트, 실버, 옐로우 이렇게 4개로 나오고 있습니다.


스펙


블루투스 버전 Bluetooth v5.0 (LE up to 2 Mbps)
호환 가능한 스마트폰 사양 Android 5.0 ↑ , 1.5GB ↑
이어버드 무게 6g
이어버드 크기 (세로x가로x두께) 19.2 x 17.5 x 22.5 mm
케이스 크기 (세로x가로x두께) 26.5 x 70 x 38.8 mm
케이스 무게 40g
평균 사용 시간 최대 6시간
대기 시간 최대 20시간
베터리 용량 (이어버드) 58mAh
베터리 용량 (케이스) 252mAh

작고 깔끔한 외관


도착한 갤럭시 버즈 2019입니다. 케이스가 작고 깔끔하게 포장이 되어있네요.

전 언박싱 이런거 없습니다. 그냥 까서 본체를 봅시다.

박스 안에는 갤럭시 버즈 본체와 Type-C 케이블 1, 여분의 이어캡이 딱 들어있습니다.

제품의 크기는 생각보다 너무 작았습니다. QCY-T2C를 보다가 이걸 보니 크기 차이가 엄청 나네요. 분실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작은 크기라 생각됩니다.

왼쪽 갤럭시 버즈 2019 오른쪽 QCY-T2C
왼쪽 갤럭시 버즈 2019 오른쪽 QCY-T2C

나중에 2개의 제품을 한번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버즈는 13~15만원대, QCY-T2C 2~3만원대의 이어폰으로 과연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한번 비교해보고 싶네요.

실버의 매력은, 이어버드의 터치 부분의 색상인거 같습니다. 오로라의 느낌을 준다고 해서, 오로라 실버라고도 표현을 하던데, 그렇게 이해할 만 하네요.


 

이어캡의 깊이


이어버드의 이어캡은 귀 안쪽까지 들어가는 형태는 아닌거 같습니다. QCY-T2C랑 비교를 해보더라도, 귓구멍에 들어가는 길이의 차이가 있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처음에는 착용을 딱 했을따, 쏙 들어간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허나, 착용을 계속해보니, 음악을 들을때, 귀에 꽉 들어가지 않아, 귀에 부담이 없다는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물론 귀가 작으신분들께는 꽉 들어갈수 있습니다.

어어폰 터치부분이 거의 거울수준이네요;; 반사되는 부분은 모자이크 처리되었습니다.


작은 스피커 구멍


갤럭시 버즈의 스피커쪽을 보면, 사운드가 나올수 있는 구멍이 작은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스피커가 작다는 뜻이 아닙니다. 이어캡을 씌웠을 경우, 작은 구멍을 통해 사운드가 나온다는 뜻이죠.

보시는것과 같이, 이어캡의 빼면, 원래의 스피커 크기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뭐 때문에 이런 디자인으로 설계를 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렇지만, 소리는 확실하게 잘 나옵니다.


터치식 조작법


앞서 말씀드린데로, 갤럭시 버즈는 터치 조작 방식입니다. 조작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누르기 : 곡 재생 또는 일시정지
두번 누르기 : 다음 곡 재생, 전화받기 및 끊기
세번 누르기 : 이전 곡 재생
길게 누르기 : 사용자 선택 동작 (설정에서 변경), 전화 거절

주변 소리 듣기


음악을 들으면서, 주변 소리를 들을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아마, 에어팟2 프로랑 같은 원리로 내장된 마이크를 통해, 주변 소리를 듣게 해준다고 하는데요. 분명 음악을 들으면서 들리는거 같기도 하고, 그냥 들리는거 같기도 하고, 아리송한 기능입니다. 좀 더 사용을 해봐야 알 거 같습니다.


Sound By AKG


음질은 확실히 좋습니다. AKG가 튜닝한 전문가 수준의 사운드라 이야기 할만 합니다. 제 귀도 저렴해서, 그냥 뭐 음악만 들으면 되지. 라는 마인드였는데, 이걸 들어보니, 좋은거 사는 이유가 있긴 있구나, 하는 느낌은 받았습니다.


무선 충전


갤럭시 버즈는 무선충전을 지원해줍니다. 덕분에 일일히 선을 꽂았다 뺐다 할 필요 없이, 바로바로 충전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물론, 충전패드는 별도로 구입을 해야되겠죠.


괜찮게 나온 제품


전체적으로 '어 괜찮은데?'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일 중요한 음질도 좋았으며, 디자인도 깔끔하면서, 세련되었다는 느낌을 주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좀 더 써봐야 알겠지만, 인제는 QCY-T2C는 당분간 서랍장속에 넣어놔야 될거 같습니다. 나중에 좀 더 사용을 해 본다음, 갤럭시 버즈 앱을 활용하는 방법도 작성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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