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인텔 코어i9-13세대 13900K (랩터레이크) & ASUS PRIME Z790-P 내돈내산!

[인텔] 인텔 코어i9-13세대 13900K (랩터레이크) 

& ASUS PRIME Z790-P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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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라이젠5 5600x CPU를 잘 사용하다가, 최근 4K영상를 편집해야되는 상황이 생겨서 CPU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물론 영상편집은 GPU가 더 중요하여 이미 GTX 3080으로 바꾼상황에서 프로그램에 영상을 불러오거나 효과를 불러오는 작업을 하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잡아먹어 CPU까지 바꾸게 되었네요.

13세대 i7으로 갈까 i9으로 갈까 고민을 하다가 기왕 구입하는거 좋은거 구입해서 오래쓰자는 생각으로 i9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CPU뿐만 아니라, 메인보드, RAM까지 구입을 하니 약 130만원정도 들어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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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l 13세대 i9 13900K (랩터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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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러가 포함이 되어있지 않다보니, 예전보다는 박스의 크기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박스를 개봉했을때 웨이퍼느낌의 디자인으로 되어있습니다. 왠지 모르게 더 고급스러운 브랜드에서 물품을 구입한거 같네요~ 물론. 가격을 보면 이 포장보다 더 화려해야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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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PRIME Z79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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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에서 Intel로 CPU를 바꾸다보니, 자연스럽게 메인보드도 바꿔야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CPU에서 돈이 좀 많이 나가 메인보드에서 저렴하게 가야지 하고 생각을 했는데, 여기저기 검색을 하다보니, 메인보드에 따라 속도의 차이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 결국 메인보드에도 돈을 좀 투자했네요;;

참고로 B시리즈는 작은 본체 사이즈, H시리즈는 보급형, Z시리즈는 고급형이라고 합니다.

저는 항상 저가형 메인보드를 사용하다고 고급형 메인보드를 사니, 디자인이 고급스럽네요. 물론, 디자인보단 성능이 우선시 되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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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ILL DDR5-6000 CL36 TRIDENT Z5 R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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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를 선택하고 보니, DDR5용 이라 적혀있는것을 보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DDR4는 재활용이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분명 CPU에 많이 투자하고, 메인보드는 적당한거 사고, RAM는 재활용해야지 생각을 했는데, 구매를 하다보니 결국 RAM까지 바꾸게 되었네요.

Test Speed가 6000MHz로 일부 메인보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하니, 구매하실경우 메인보드의 RAM지원범위를 꼭 확인하셔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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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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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을 하면서, 4K 영상들을 프리미어 프로에 불러오거나, 효과를 넣을때 확실히 속도가 빨라서 좋았습니다. 그러나, 영상을 렌더링할때, CPU의 그래픽을 자꾸 사용하여, CPU온도가 100도를 찍어 보호를 위해 강제 재부팅이 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어찌저찌하여 괜찮아진거 같은데, 한번씩 불안불안하긴 하네요. 이건 제품의 문제라기보단, 설정의 문제로 보입니다.

혹여나 CPU를 최고사양인 i9으로 선택하시길 고민하신다면, 전 4K영상편집을 위해 구매를 했지만, 사용목적을 정확히 파악하셔서 적당한 CPU를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