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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Mac OS 초보자들을 위한 알아두면 좋은 단축키들! 본문
[Apple] Mac OS 초보자들을 위한 알아두면 좋은 단축키들!
맥북을 구입을 하고 어느덧 3개월.. 비싸게 주고 영상편집 한번 재대로 해보겠다고 구입한 맥북은 윈도우에 적응되어있던 나에게는 너무나도 큰 벽과 같았습니다.
도저히 적응되지 않는 Ctrl(Command)과 Alt(Option)키의 위치가 가장 적응이 안되었고, 이 키들의 위치가 다르다보니, 편집속도가 느려서 '이걸 왜 샀나..'라는 후회도 했습니다.
거기에 이걸 사기전에 '인텔 13세대 I9'과 'RTX 3080'을 구입한 입장이라, 4K편집을 하는데, 프록시를 사용하면, 편집하는데,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효과들을 점점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인텔과 윈도우의 한계가 점점 나타나기 시작해서, 다시 맥북을 적응하기로 했습니다 ㅜㅠ
원래 중고로 팔까 생각도 많이 했었는데, 많은분들께서 맥북을 사용하는 이유가 있겠죠?
처음사용하는 입장에서, 이 단축키들은 꼭! 알고 있으면 좋을꺼 같은 정보들을 모아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일반 단축키
■ 프로그램 종료 단축키 - 'Command + q'
윈도우에서 프로그램을 종료할 경우, 'Alt + F4'를 사용해서 종료를 하죠?
맥북은 'Command + q'를 사용해서 프로그램을 종료합니다.
윈도우를 오래 사용했다보니, 자연스럽게 'Alt + F4'에 손이 올라가는데, 언젠가는 적응이되겠죠;;;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손 움직임은 'Command + q'의 단축키가 더 편한거 같네요 ^^
※ 그런데... Finder 어플리케이션은 이 단축키가 먹히지 않네요;;; 이 단축키가 안먹히는 프로그램도 있는거 같습니다.
■ 프로그램 강제 종료 - 'Option + Command + esc"
윈도우에서는 프로그램이 먹통이 되었을때, 강제종료를 하길 원한다면, 'Ctrl + Alt + Delete'키를 이용해서 작업관리자를 실행하여서, 해당 프로세서(프로그램)을 강제로 종료를 할 수 있습니다.
맥북또한, 완벽한 컴퓨터는 아니기에, 한번씩 프로그램이 먹통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경우 'Option + Command + esc'를 누르면, 작은창이 뜨면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강제로 종료할 수 있습니다.
■ 복사 - alt + c | 붙여넣기 - alt + v
윈도우를 사용하다가 맥북으로 오면, 가장 빡치는(?)것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Ctrl + c, Ctrl + v의 키에 익숙해져있는 손이다Q보니, 와.... 아직도 한번씩 무의식적으로 복사, 붙여넣기를 할려고하면, 아직도 윈도우 단축키를 사용하고 있네요 ㅜㅠ
■ 스크린샷 단축키
shift + command + 3: 전체화면 캡쳐
shift + command + 4: 원하는 영역 지정해서 캡쳐
shift + command + 5: 특정 영역을 선택하여 캡쳐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많이 사용하는 기능중의 하나인 '스크린샷'
예전에는 그냥 키보드에 'Print Screen'키 딱 누르면 스크린샷 찍혔는데, 맥북의 키보드에는 아무리 눈을 씻고 봐도 그런 키가 안보입니다.
MacOS의 경우 총 3가지 방법으로 스크린샷을 찍을수가 있는데요. 위에 적힌 단축키를 이용해서 원하는 방법으로 스크린샷을 찍을수가 있습니다.
■ command + space = Spotlight 검색창
맥북을 사용하면서 가장 많이 찾는 창일껍니다. '윈도우 10'으로 따지면, 왼쪽하단의 검색바와 같은 역할을 하는데요.
바로 'Spotlight 검색바'입니다.
맥북안의 기능들뿐만아니라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능들을 찾고 활용할 수 있는데요.
오른쪽 위에 보면, 돋보기 버튼을 누르면, 해당 기능이 실행되지만, 굳이 마우스를 가져갈 필요없이 바로바로 단축키를 이용해서 실행하면 편안하겠죠?
■ finder 검색 윈도우 보기 - command + option + space
Finder를 바로 실행하길 원한다면, 'command + option + space'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윈도우로 따지면, '파일 탐색기'에서 오른쪽 위에 '검색바'를 이용해서 파일을 검색하는것이랑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 해당 단축키를 이용하고, 검색을 하면, 컴퓨터안에 있는 모든 파일을 찾기때문에, 검색목적보단, 'Finder' 어플리케이션을 바로 실행하는 단축키로 생각하기면 좋을꺼 같습니다.
■ Delete 키 - Fn + 백스페이스키 (오른쪽 위 지우기 버튼)
처음 맥북을 사고 가장 당황했던 부분이 바로, Delete키가 없었다는 점입니다.
물론, 블루투스 키보드에 'Delete'키가 있다면, 이 단축키를 기억할 필요는 없지만, 맥북만을 사용하신다면, 당황할만한 부분입니다.
항상 블루투스 키보드를 가지고 다니지 않을 수 있으니, 이 단축키! 알고 계시면 좋을꺼 같네요!
Finder 단축키
■ 파일,프로그램 이름 바꾸기 - Enter
■ 파일 실행,들어가기 - command + 화살표 아래
윈도우를 사용하다가 맥북을 사용하면서 가장 당황할만한 부분! 바로, 파일을 실행하기 위해서 'Enter'를 치면, 파일은 실행되지 않고, 이름을 바꾸도록 합니다.
맥북에서 'Enter'는 윈도우에서 'F2'와 같이 이름 바꾸는 기능인데요.
파일을 실행하거나 들어갈려먼 'Command + 화살표 아래'를 누르면, 파일을 실행하거나, 폴더라면, 폴더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 상위 폴더로 가기 - command + 화살표 위
윈도우의 경우, 상위 폴더에서 하위 폴더로 들어간 다음, 다시 상위 폴더로 갈려면, '백스페이스'키를 이용해서 되돌아갑니다.
맥의 경우, 'command + 화살표 위' 단축키를 이용하면 가능한데요.
여기서 차이점이라고 하면, 윈도우의 경우, 상위폴더에 방문을 하지 않았을경우, 하위 폴더에서 상위폴더로 '백스페이스'키를 이용해서 이동할 수 없지만, 맥의 경우' 상위 폴더를 방문하지 않았더라도, 상위 폴더로 이동할 수 있다는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윈도우에서 상위 폴더로 가는 단축키를 모를수도 있습니다 ^^;;
■ 미리보기 - space
사진, 동영상과 같은 파일을 바로 보길 원한다면, 'Space'키를 적극 활용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빠르게 실행될 뿐만 아니라, 실행 후 'Space'를 한번 더 누르면, 바로 종료가 되어서 빠르게 파일들을 확인하기 좋습니다.
사진, 동영상 뿐만이 아니라, 일반 폴더도 'Space'단축키를 이용하면, 해당 폴더의 용량, 폴더안의 파일갯수, 수정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