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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2 무과금 플레이 후기

ikohong 2021. 1. 12.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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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2 무과금 플레이 후기


'세븐나이츠'게임을 너무 재미있게 해서, '세나1'은 오래전에 접었지만, 이번에 새로나온 '세븐나이츠2'는 추억소환겸 한번 해보았습니다. 캐릭터 퀄리티가 높아지고, 새로운 캐릭터들이 나오면서, 한껏 기대를 했는데, 오픈부터 지금까지 플레이를 하면서 느낀점에 대해 한번 적어볼까 합니다.


캐릭터 외형은 OK


캐릭터 '세인'

실제로 플레이를 하게되면, 굳이 캐릭터를 가까이서 볼 필요는 거의없지만, (가끔 터지는 캐릭터 '궁극기 연출'떄 잠깐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가만히 있는 캐릭터를 줌을 땡기면 퀄리티는 괜찮게 만들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세나1'때랑 비교해서 생각을 하다보니 더더욱 '퀄리티가 좋다'는 생각이 더 드네요. 물론, 이것보다 더 좋은 퀄리티를 제공하는 게임들도 많지만, 저는 이 정도로도 충분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직까지는 부족한 스토리


세븐나이츠2 컨텐츠 '방치형 필드'

'세븐나이츠2'스토리는 아직까지 부족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2021년 1월 기준) 난이도 구분을 통해서 '스토리 컨탠츠의 공백을 매우겠다'는 생각인거 같지만, 스토리를 보는 재미로 하는 제 입장에서는 '쉬움 난이도'를 금방 끝내버리니, 더 이상 볼 것이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렇다고, '보통'난이도를 클리어하면서 스토리를 다시보게되냐? 그건 아니거든요. 차라리 현재의 스토리에서 '쉬움 모드에서 볼 수 있는 스토리','보통 모드에서 볼 수 있는 스토리' 등으로 나뉘었다면 좀 더 게임 플레이를 하는데 유저들에게 자극을 주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뭐... 제가 생각한 방식도 무과금 플레이하는데 스토리를 못봐서 좀 답답한 면이 있긴 하겠지만 말이죠.


전기세 이벤트


특정 기간동안 진행되는 이벤트는 무과금러들에게 있어서 '득템'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러한 이벤트를 계속해주는것은 좋은데, 지금까지 진행된 이벤트들만 보면, 단순 '사냥을 통해 얻는 이벤트성 아이템으로 제작'이라는 것 이외의 재미요소는 하나도 없습니다. 이 부분은 아직까지 개발중인 컨텐츠들이 완료되고 난 다음, 추후 재미있는 컨텐츠를 가져오지 않을까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컨탠츠 소모가 완료된 유저들의 입장에서는 이벤트성 컨텐츠마저 이렇다보니, 좀 아쉬운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나름 괜찮은 캐릭성장 컨텐츠와 루비/토파즈 습득


세븐나이츠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중에 하나가 '캐릭터 한계 돌파'였습니다. 캐릭터의 최대 레벨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꼭 같은 캐릭 뽑아야된다는 압박이 있었는데, '세븐나이츠2'의 경우에는 '캐릭터 한계 돌파'를 시간만 투자를 하면 '50'은 찍을수 있도록 컨텐츠를 만들어놓았습니다. 물론, '캐릭'을 먼저 뽑아야된다는 점은 있지만 (전설 진짜 안뜨긴 하지만...), 그래도 한번만 뽑아놓으면, '50'은 찍을수 있도록 해놨다는것만으로도 전 좋은 컨텐츠라 생각을 합니다.

루비와 토파즈도 나름 괜찮게 모이는거 같습니다. '일일 미션','방치형 필드','결투장 일반전'을 통해서 루비를 모을수 있으며, '경쟁전'을 통해 토파즈도 나름 괜찮게 모을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물론, 전투력이 높고, 결투장 등급에 따른 지급이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시간을 좀 투자를 하면 의외로 많이 모이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방치형 필드'의 아쉬운점


캐릭터 성장 경험치, 골드와 득템을 할 수 있는 공간. 바로 '방치형 필드'입니다. 일종의 '컨텐츠와 별개의 필드사냥터'라고 보시면 되는데, 이 '방치형 필드'에 대해서 조금 아쉽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됩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방이 꽉 차게되면 '방치형 필드'가 자동으로 종료되는 시스템
  • '싱글 필드'가 아닌 다른 유저들과 '공유되는 필드'방식으로 인한 유저간의 중복 몹사냥
  • '앱 종료후에도 자동사냥'이 될 수 있는 시스템 부재

'방치형 필드'는 말 그대로 유저는 손 건드릴 필요없이 사냥을 하는 '자동 사냥터'입니다. 그렇다보니, 결국 '전기세 사냥터'라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개인적으로 '앱 종료후에도 자동으로 사냥할 수 있는 시스템'도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가방'이 템으로 인해 꽉 차게 될 경우 '사냥 자동 종료'가 된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유저들중 '방치형 필드'를 통해 '캐릭 경험치'를 먹이고 싶은 유저들도 있을껍니다. 이 부분도 '옵션을 통해 조절'이 가능하도록 설정을 해주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기대가 높았던 만큼 아쉬운 게임


'세나1'의 유저로써 '세나2'는 나름 기대를 하고 기다렸던 게임입니다. 그렇다보니, '즐길수 있는 컨텐츠가 없다'는 점에 있어서 아쉬움이 많은 게임입니다. 물론,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기에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서 더 좋은 컨텐츠를 제공할 것이라 생각을 하지만, '기다리는 동안 즐길수 있는 컨텐츠의 부제'는 너무나도 큰 단점이라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좀 더 좋은 컨텐츠를 제공할것이라 기대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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