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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이쁜 색상에 깔끔한 디자인. 아이폰XR PRODUCT Red 본문
[애플] 이쁜 색상에 깔끔한 디자인. 아이폰XR PRODUCT Red
By i!kohong(아이코홍)
아이폰이 필요하게 되어 구입한 '아이폰XR PRODUCT Red'입니다.
물론 새걸로 구입하진 않았죠. '아이패드 프로 1세대' 구입할때 처럼 보고보고 해서 중고로 구입을 했습니다.
저는 '안드로이드 파'라 아이폰은 잘 안쓰는 편이였는데요. 이번 기회에 아이폰XR은 제품이 어떤지 한번 살펴 보았습니다.
스펙
| 프로세서 | 2세대 Neural Engine을 탑재한 A12 Bionic 칩 |
| 용량 | 256GB |
| 카메라 (전면 / 후면) | 700백만 화소 / 1200만 화소 카메라(와이드) |
| 베터리 | iPhone 8 Plus보다 최대 1.5시간 더 긴 베터리 사용 시간 |
| 디스플레이 |
Liquid Retina HD 디스플레이 6.1형(대각선) 전면 화면 LCD Multi-Touch 디스플레이(IPS 기술) 1792 x 828 픽셀 해상도(326ppi) 1400:1 명암비(일반) |
| 외관 디자인 | 글래스 및 알루미늄 디자인 |
| 크기(가로x세로x두께) |
75.7mm x 150.9mm x 8.3mm |
| 무게 | 194g |
| Face ID | 지원 |
| 이어폰 | Lightning 커넥터 EarPods |
PRODUCT Red
레드의 색상이 딱 적당한 레드 색상(?)이였습니다. 연하지도, 진하지도 않고 보았을때, 이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모든 (RED) 제품의 판매 금액 중 상당 부분은 HIV가 어머니로부터 신생아에게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상담, 검사, 의약품 제공에 사용된다고 하니 좋은일도 한 느낌입니다. 물론, 저는 중고로 사서 이 부분은 제외이긴 하지만요;;
좋아지긴 좋아졌네요.
기존에 테스트 하던 아이폰6입니다. 이것도 구입한것이 아니라, 고장난 제품을 받아 고쳐서 썻는데요. 확실히 크기나 디자인이나 좋아지긴 좋아졌네요. 아래의 홈 버튼도 없어지고, 베젤리스 디자인이고, 확실히 많이 바뀌었네요.
뒷면도 무광에서 유광으로, 아래쪽 아이폰 설명도 없어지고 깔끔해졌습니다.
눈에 확 들어온 카툭튀
처음 아이폰을 딱 보았을때 눈에 확 들어온 '카툭튀'입니다.
'샤오미 미패드 4플러스'도 '카툭튀'가 거슬렸는데, 이 제품도 이렇게 되어있네요;;
생각보다 많이 튀어 나와있어서 좀 두꺼운 케이스로 커버를 해야될거 같습니다.
카메라 화질
저는 카메라 화질에 대해서는 그렇게 좋다 나쁘다를 구분을 잘 못하겠습니다;; 물체만 구분되면 된다고 생각을 해서 그런지 크게 신경은 쓰지 않는데요. 그렇지만, 음.. 사진을 딱 찍었을때, 느낌은 약간 뿌였다? 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2세대 Neural Engine을 탑재한 A12 Bionic 칩
항상 느끼는거지만, 게임 돌리는건 역시 아이폰! 정말 깔끔하고 매끄럽게 돌아갑니다. 게임을 할 때 느낌은, 캐릭의 움직임이 끊긴다는 느낌을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어떻게 칩을 만드는지 모르겠지만, 역시 대단합니다.
그렇지만, 게임을 돌렸을때, 발열은 좀 있습니다. 약간 돌리니깐 아이폰이 뜨끈해집니다.
처음이라 그런지 조금은 어색한 UI
안드로이드와 다르게 상단의 노치 기준 왼쪽과 오른쪽이 다른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왼쪽은 '알림센터' 오른쪽은 '설정'인데요. 안드로이드는 상관없이 통합적으로 되어있는데, 아이폰을 사용하니, 이게 좀 헷갈렸습니다.
홈키가 없어져, 슬라이드 방식으로 아이폰을 컨트롤 하는데, 저는 이게 굉장히 불편할것이라 생각을 했는데, 어? 괜찮네요. 처음에는 손에 안익어서 어색하긴 한데, 익숙해지니 오히려 사용하기 편안한거 같습니다. 다만, 실행한 앱들을 보는 화면은 위로 슬라이드를 짧게 해야되는데, 무의식적으로 길게 해서 조금 힘들었습니다. 이 기능도 익숙해지면 괜찮을거 같습니다.
Liquid Retina HD 디스플레이 & 6.1형(대각선) 전면 화면 LCD
디스플레이 색감도 밝다? 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비교를 해보면, 갤럭시 노트8은 색이 진하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아이폰은 색이 진하다는 느낌보단, 밝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표현을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사진을 통해 비교한번 해보세요~
옆면 사운드는 좋네요.
사운드를 딱 들었을때, '오 좋은데?'라는 느낌을 딱 받았습니다. 아이폰의 아래쪽에 스피커 2개가 있는데, 한쪽으로 들린다는 느낌보단, 사운드가 양쪽에서 들린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시원시원하게 사운드가 나와서 좋았습니다.
갤럭시 노트8은 사운드를 딱 들었을때, 한쪽으로 스피커가 들린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확실히 아이폰의 사운드가 훨씬 좋았습니다.
특이하게 전원을 끄는 방법
애먹었습니다. 전원 끄는 방법을 몰라 '설정'에 들어가서 전원을 껐는데, '볼륨 업 or 다운 키 + 잠금키'였네요. 두 키를 3초정도 누르면 위의 사진과 같이 전원을 끌수 있습니다. 이게, 3초 이상을 길게 누르게 되면 'SOS 긴급 구조 모드'로 된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아 그리고 덤으로, 스크린샷 찍는 방법은 '볼륨 업 + 잠금키'를 빠르게 눌러주면 스크린샷이 찍힘니다.
명불허전 애플 아이폰
저는 '안드로이드파'이지만, 그래도 아이폰을 사용해보면, 역시 '아이폰'이라 생각을 합니다.
카툭튀가 좀 걸리긴 한데, 그걸 제외하면, 확실히 좋은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이폰 11 시리즈가 나왔지만, 가격면에서 부담이 된다면, 중고로 XR를 찾아 구입해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다만, 중고를 구입할때는 항상 꼼꼼하게 보고 구입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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